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
썬크림? 썬쿠션? 썬스틱?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
사계절 항상 써야 하는 화장품 바로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는 실내에서도 실외에서도 사용해 주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당연 나의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함이지요! 날씨가 좋아지게 되면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햇빛
에 노출되는 시간이 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선케어를 항상 염두에 둬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적절한 선케어, 자외선 차단제, 유기자차, 무기자차 중에 어떤 타입이 맞는지 알아보고 사용하도록 하자.
자외선 차단제, 선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가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함인데 그럼 먼저 우리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의 종류에 대해 알아봐야 겠다.
자외선의 종류
태양광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으로 나눌 수 있고 그중 자외선은 태양광의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찍었을 때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UVA, UVB, UVC 차이점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나눠지는데, UVC는 오존층에서 모두 흡수되기 때문에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것은 UVA,
UVB인데, UVA는 자외선 중 파장이 가장 길며, 대부분 지표면까지 도달하고 구름, 창문, 커튼을 다 통과한다
UVB는 오존층에 대부분 흡수되어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은 적지만 시간대, 날짜, 장소에 따라 에너지가 강하다.
SPF는(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 차단지수의 약자로 UVB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
PA는(PROTECTION grade OF UVA) UVA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SPF 지수 1당 약 10~15분 단위로 보통 20~30 정도의 제품은 3~4시간 정도의 차단력이 있으며 PA 지수는 차단 효과의
강도를 뜻하는 것으로 +는 차단함 ++는 잘 차단함 +++는 매우 잘 차단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 제품을 고를 때자외선 차단 지수를 보고 골라야 하는데 보통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 30 이상,
PA는++ 이상을 고르시길 추천한다.
성분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종류
나는 어떤 차단제를 써야 할까? 무기자차? 유기자차?
아래 그림을 보면 자외선을 흡수해 표피층을 통과하는지 자외선을 반사해서 표피를 통과하지 않는지에 따라 무기자차,
유기차자로 나눠진다.
1)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 물리적 방어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리적 자외선 차단제로도 불리고 미세한 분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성분이 티타늄디옥사이드 또는 징크옥사이드 성분입니다. 이 성분들은 빛을 산란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자외선을 반사해 차단한다.
피부 겉에 막을 형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얗게 백탁 현상이 있지만 요즘에는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자연스러운 톤 업
느낌을 주는 제품도 많이 시판 중이다.
2)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유기자차)
유기자차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유기 화합물을 활용해 자외선을 차단한다
유기자차의 화학성분들은 피부에 침투하는 자외선을 흡수한 뒤 인체에 무해한 열로 변환시켜 사라지게 만드는 성질이
있어 이 특성을 적용해서 피부에 흡수성과 발림성이 뛰어나 백탁 현상을 거의 찾아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차단제가 피
부에 흡수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르고 30분 후부터 효과를 볼 수 있다. 외출하기 30분 전 미리 바르고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썬크림? 썬스틱? 썬스프레이? 썬 쿠션? 어떤 타입을 사용하면 좋을까?
차단 지수와 성분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종류를 꼼꼼히 확인했다면 이제 어떤 타입의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할지 살
펴봐야겠다. 각자 본인 스타일에 맞는 타입으로~~ 난 번거롭지 않아야 함..
선크림, 선스틱, 선 스프레이, 선 쿠션 등 다양한 제품 중 어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1. 썬크림
크림 타입 제형의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일반적이고 흔히 자외선 차단제라고 하면 ‘선크림’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장 대
중적인 타입이죠. 에센스·로션·크림 등 묽은 것부터 좀 더 꾸덕꾸덕한 형태까지 다양하며 보통 튜브 용기에 담겨 있고, 묽
은 형태이기 때문에 펴 바르기 좋아요. 피부에 끈적이거나 하얗게 들뜨는 ‘백탁’ 현상이 발생하는 제형 탓에 꺼리시는 분
들도 있지만그런 점을 보완한 제품들도 많다.
2. 썬스틱
투명한 자외선 차단제로 스틱 형태로 되어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쓱쓱 편하게 바르기 좋기 때문에 손에 묻지 않는다는
장점과 몸에 바르기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고체 형태이기 때문에 부착력이 좋은 대신 발림성은 로션 제형의 선크림보
다 떨어지기도 하고 굴곡진 피부에는 덜 발라지는 경우가 있어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3. 썬 스프레이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타입으로는 스프레이 타입도 있는데 가벼운 사용감과 편리한 장점으로
야외 활동하는 이들이 특히 선호하는 제품! 하지만 넓게 여러 번 분사해야 하므로 낭비량이 많고,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4. 썬 쿠션
쿠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 제품은 메이크업을 하는 이들은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이 첨가된 선 쿠션,선팩트 등을 많이 애
용하는데 쿠션에 묻어 있는 제형을 퍼프로 찍어 발라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해결되며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가 있지만 봄 환절기나, 가을, 겨울철 얼굴 위주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할 경우 선스틱,
선크림보다 선 쿠션이 활용도가 높은 편!!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을 하다 보니 메이크업은 멀어진 지
오래된 것 같고 쌩얼로 다닐 자신 있는 피부는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묻어남이 없고 바르기도 편리한 선 쿠션을 선호하
는것 같다
그럼 썬쿠션을 고를 때 꼭 체크해야 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
1. 징크옥사이드
무기자차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티타늄디옥사이드와 같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원료, 정제한 흰 분말 형태로 활용되며 분말이 피부에 얇은 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원리!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가 빛을 산란시키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피부에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 문제성 피부의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식약처에서 자외선 차단 기능 인증을 받은 성분인 만큼 UVA 차단력이 우수하다 그렇지만 티타늄디옥사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자가 커, 백탁 현상을 유발하기 쉬운 단점이 있다
2. 마데카소 사이드
센텔라 아시아티카라는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병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이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 중 하나가 바로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다 EWG그린 등급에서도 1등급에 속할 정도로 안전한 성분이며 피부 보호 효과가 뛰어나 피부 손상을 케어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건조해지고 민감한 피부로부터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한다.
3. 토코페롤 토코페롤(Tocopherol)
지용성 비타민 중의 하나로 비타민성분이다. 태양열과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전달하여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화장품에 사용될 경우 산화방지제, 피부 컨디셔닝제, 수분 증발 차단제의 목적으로 배합되어, 피부 탄력을 부여하며, 피부 속 수분 증발을 차단하여 보습력을 유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줍니다.
4. 알로에베라 즙
알로에 베라의 잎에서 추출하여 얻은 즙 성분으로 알로에 베라는 비타민 A, C, D, E B12아미노산, 알로에신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알로에베라 즙은 물보다 4배나 빠른 피부 침투력으로 피부에 미네랄과 비타민을 공급해 주고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 보습력 유지에 관여하고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다 또한 자외선과 외부 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위에서 알아본 성분을 토대로 조금 더 좋은 제품 초이스~~, 건강한 피부 미인 되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