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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수서~동탄 구간 우선 개통. 28년까지 삼성역 무정차 통과 ~

발빠른 부동산 소식, 분양 정보

by 신비 복숭아 ~ 2022. 6. 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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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토부의 'GTX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 발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 -A노선 '수서~동탄' 구간 먼저 개통하는 방안 추진 중!
2024년 6월 전구간이 완공되더라도 2028년까지 삼성역 무정차!

GTX
-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지하 40m 이하에 터널을 건설, 노선을 직선화함으로써
표정속도 (정차시간을 감안한 평균속도)
시속 100km, 최고 시속 200km로 운행,
기존의 전철보다 3배 이상 빠르다.

 

GTX -A 노선
수서평택 고속선 사업과 연계한 삼성역~동탄역 급행전철사업에서 시작,
수서역~동탄역 구간은 SRT가 GTX와 같은 선로를 달리게 되며,
사업 계획 단계부터 삼성역 ~ 동탄역은  GTX를 대비한 시설을 미리 만들어 놓았다.
수서역 진입 전, SRT로 수서역~동탄역 구간 중간에 선로가 갈라지는 부분.
이 시설들이 각각 삼성역 방향 GTX 선로를 대비한 것으로,
추후 개통할 성남역과 용인역을 위한 시설이다.
동탄역의 경우 승강장 가벽 뒤쪽으로 GTX 시설물을 미리 시공,
저상홈과 고상홈 간 이동을 위한 계단도 미리 만들었다.

 

 

서울시 추진 삼성역에는 영동대로 광역복합 환승센터 예정.
삼성역 사거리와 코엑스 사거리 사이 600m 구간에
총사업비 1조 8000억 원 안팎으로, 지하 7층 규모로 조성,
GTX-A. C 노선과 지하철 2.9호선, 위례신사선 등이 정차할 계획.
기존 도로는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대규모 녹지광장 조성.
완공시기 2028년 4월로 계획.

 


사업 진행이 가장 빠른 A노선 - 파주 운정 ~ 동탄
삼성~동탄 구간은 내년 말 완공,
운정~삼성은 2024년 6월 완료될 계획이지만
철도역은 승하차 시설, 법정 비상대피시설까지

모두 갖춰져야만 승객 이용 가능하여
완공 임박한 시기에 임시 사용이 허용될 거라는 철도업계의 관측.
이로 인해  A노선은 예정대로 개통하더라도

상당기간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해야 하고

서울시 계획대로라면 2025년 말부터나 가능할 전망,

개통 초기에는 운정~서울역, 동탄~수서로 분리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

 


적기 개통 불가 사유를 정리하자면

첫 번째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설계 변경으로 지연.

두 번째 GTX-A선에 운행될 열차의 납품 일정 문제

- 23년 중에 처음 공급을 시작으로 24년 전체 물량 제작 및 완료.

- 노선 공사 완료 후 수개월의 시운전.

세 번째 광화문역 근처 5공구 환기구 공사구간에서 유적 발견

-문화재청이 유물 보존 명령을 내려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

마지막으로 환경부가 자연환경법을 이유로 불승인을 끝까지 유지할 경우

우회노선을 택해야 하며, 그로 인한 공사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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